231220 원우의 GAM3 BO1🎮 #11

동해물과 백두산이,,,

너무 좋아서 기절하고 싶어

웃는 거 진짜 예쁘지,,,,

좋아하는 습관 중 하나인 혀 빼꼼

무한 배꼽인사 시키기

 

 

 

 

 

처음 게임보이 라이브 알림이 왔던 5월 6일 8시 21분부터 올해 마지막 알림이 온 어제까지

11번의 알림이 오는 매 순간마다 설렜어

겜보이 하기 전 날이나 몇 시간 전에 예고해주는 것도 좋고

오늘은 무슨 플래시게임 할 지 어떤 옷 입었을지

동글이냐 크롬하츠냐 혼자 궁금해 하는 것도 재밌었고

10회처럼 깜짝 라이브로 오는 것도 선물 같아서 좋았어

짧게는 1시간부터  길게는 5시간 정도 하기도하고

겜보이 파생(?) 방송으로 원우가 응원하는 팀 이긴 날 한 라이브도 좋았어

어릴 때 했던 플래시게임이 나오면 반가워서 원우 손민수로 게임 직접 해보기도 하고 (ㅋㅋㅋㅋㅋ)

나같은 겜알못에게 친절하게 설명해주면서 진행하는 롤도 좋았고

이상한 닉 달고 있는 유저들 만날 때마다 이해 못하는 것도 정말,, 좋았어

게임보이의 메인인 스토리게임? 긴 게임들 팬들이랑 소통해가면서 게임하는 것도 재밌었고

쿱스랑 같이 한 컵헤드는 겜보이의 주인장 같은 모습 볼 수 있어서 좋았어 ㅋㅋㅋㅋㅋ

젤 최근에 한 동숲은 원우를 향한 캐럿들의 사랑이 느껴져서 좋았어

원우를 찍으러 다니거나 나처럼 움짤을 만들거나 정보계를 운영하는 것처럼

팬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원우를 사랑하듯이

게임보이는 원우가 팬들을 사랑하는 방식 중 하나인 거 같아서 더 기다려져

바쁜 와중에 틈 날 때마다 게임보이로 찾아와줘서 고맙구

원우의 GAM3 BO1🎮 #12 알림 오는 날만 기다릴게요